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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나 개인전
FOREST : green & gold
2016. 10. 25 [Tue] - 11. 8 [Tue]

서하나/ cats_in_gozo/ 장지에 분채, 자수/ 38 x 48cm/ 2016 서하나/ moonlight_serenade/ 장지에 분채, 석채, 야광안료, 먹/ 117.5 x 93cm/ 2016 서하나/ peonies3/ 장지에 분채, 석채/ 117 x 73cm/ 2015 서하나:oleander (pink)/ 장지에 분채, 자수/ 20 x 27cm/ 2016 서하나/ oleander (palepink)/ 장지에 분채, 자수/ 20 x 27cm/ 2016 서하나/ cats_in_sanantongardens/ 장지에 분채, 자수/ 38 x 48cm/ 2016
서하나/ cats_in_gozo/ 장지에 분채, 자수/ 38 x 48cm/ 2016
서하나
cats_in_gozo
장지에 분채, 자수
38 x 48cm
2016
작가노트

집앞 공원에서 만난 하얀 찔레꽃 덤불, 이른 아침 강가를 거닐며 마주치는 탐스러운 해당화, 백반집 앞 플라스틱 화분에 새초롬하게 심겨진 채송화, 단골 카페가 있는 골목길 어귀에 수줍게 자리잡은 자주달개비. 이렇게 일상에서 만나는 기쁨들에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꿈들을 더해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은 즐거움들을 찾다보면 평범한 일상은 특별한 여행이 되고, 매일 매일이 쌓여 어느새 인생이라는 커다란 숲을 이룬다.

종이에 펜으로 그림일기 쓰듯 그리고, 그렇게 한장 한장 더해진 드로잉 요소들을 재구성하여 한지에 석채나 분채 등의 안료를 사용해 작업한다. 우리의 인생이 그러하듯 작은 그림들이 모여 큰 그림이 되는 셈이다.

나는 오늘도 모두의 삶이 금빛으로 환하게 빛나길 꿈꾸며, 빛과 바람 그리고 사랑을 담아 그린다.
내 마음이 닿을 수 있게.
그곳이 어디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