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

김소담 개인전
<좋은 것과 나쁜 것의 무게>展
2018. 2. 21[WED] ~ 3. 7[WED]

김소담/ Plant-like/ 종이위에 콜라쥬/ 30.5 x 21.5cm/ 2017 김소담/ Inside/ 종이 위에 왁스 파스텔/ 36 x 25cm/ 2016 김소담/ Inside/ 종이 위에 왁스, 파스텔/ 36 x 25cm/ 2016 김소담/ Portrait/ 캔버스 위에 오일/ 42 x 32cm/ 2017 김소담/ Portrait/ 종이 위에 왁스, 파스텔/ 36 x 25cm/ 2017
김소담/ Plant-like/ 종이위에 콜라쥬/ 30.5 x 21.5cm/ 2017
김소담
Plant-like
종이위에 콜라쥬
30.5 x 21.5cm
2017
작가노트

나의 작업은 오랜 시간 동안 드로잉을 기본으로 작업을 하며 그것은 다양한 평면적 실험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얻은 이미지들은 나의 기억과 감각 상상 속에서 다시 한 번 걸러진 후 점차 떠올려지는 이미지들로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작업은 "스토리"적이며 동시에 "스토리"적이지 않다. 나는 파편적인 이미지들을 통해 내러티브적인 회화방식을 만들어 나가는데 하나의 완결된 결과물보다는 이미지들의 결합과 상호 관계에 의존하며
일련의 병치 적 구조 안에서 끝임 없이 확장되며 내러티브적인 문맥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그것들은 마치 서로 대립하다 때론 서로 다른 모습으로 겹쳐지면서 돌출되기도 또는 사라지기도 한다. 이것은 욕망 , 기쁨, 행복, 불안, 히스테리 모호함 등의 인간 감정의 다른 얼굴들인 것이다.

그것은 "세상은 온통 미스테리로 되어있다" 는 전제아래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대상들 또는 사물의 관계나 인간의 감정들을 구상화하거나, 하찮은 장면을 상상의 깊이로 확장하는 것을 즐기며 이때 나 자신과 만나는 이미지들은 경계를 허물며 낯선 그렇지만 새로운 순간과 만난다.
그리고 나는 이미지들을 통해 내러티브적인 회화방식을 만들어 나가는데 관심이 있다. 수많은 우리 곁에 공존하는 이미지들을 이런 작업 방식을 통해 우리의 삶의 방식과 인간의 정신 영역을 탐구한다.
나의 작업은 나의 주관적이고 개인적 취향으로 이루어진 내면 풍경이다.

멕시코 모든 예술계의 거장으로 활약한 ‘조도로프스키’감독은‘모든 예술은 인체에서
비롯된다' 고 말한다. 나는 적극적으로 그 말에 수긍한다. 나 역시 여러 소재 가운데 특히나 인체에 관한 이야기를 부분적으로 다루어 왔다. 그것을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것이며 신체를 변형하고 왜곡하면서 더 풍부한 인간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의 작업은 “무의식”이라는 것에 많이 의존 한다. 무의식이나 나의 꿈 그런 것들은 작업을 만드는 상상력에 큰 도움을 받는다.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신체의 장기와 여러 다양한 형태로 조합되어 기괴하고 낯선 형태를 지니며 나의 작업의 소재로 사용되어진다. 다양한 이미지를 종이로 오리고 붙이면서 전혀 다른 형태를 만들어 내거나 신체의 일부를 표현하는 콜라쥬 작업이다.
작업 방식은 내 마음 안 에 일어나는 감정들이 내 주위를 둘러싼 세상의 부스러기 같은 작은 것들과 만나면서 다시 재창조하는 과정에서 낯선 아름다운? 무언가를 콜라쥬의 형식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현재 하고 있는 “Portrait"작업은 여러 얼굴이 겹쳐진다거나 지워가며 우연히 일어나는 상황에 집중한다. 얼굴을 그린다는 것은 내겐 너무 식상한 방법이었고 새롭지 않아 시도 하지 않았던 소재이다.
나는 그런 소재로 새로운 얼굴의 정체성 결국 인간의 숨겨진 다양한 정신적인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 동시에 “Inside"작업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고 인체 내부의 것으로 인간의 정체성을 찾아간다. 육체의 외부인 얼굴과 육체 내부를 서로 방향성이 다른 두 소재로 서로 교차점을 찾아 가며 공통의 분모를 만든다.
결국 이 시리즈 작업들을 통해서 인간의 탐구의 이해도가 더 깊게 넓게 확장되기를 바란다.
끊임없이 고민하고 관심을 가져온 인간이라는 주제에 많은 신체의 표현이 인간의 감정과 연결되어있는 신체 즉 육체를 넘어선 심리적, 영적으로 정신적인 무언가에 나는 신체라는 것을 이용하여서 나의 내면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탐구해나가며 소통 가능 할 것 같지 않는 것들을 소통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지극히 큰 관심을 가진다.



작가프로필

■ 김소담 / KIM, Sodam

학력
1999 독일 프랑크푸르트국립미술대학 마스터 순수미술 졸업
1998 영국 글래스고 예술대학 초청교환 프로그램
1994/1999 독일 프랑크푸르트국립미술대학 순수미술전공

개인전
2017 “Faceless” 스페이스 이끼, 서울
2016 “Portrait No.15” 윈도우 갤러리 26, 성북예술 창작터, 서울
2016 “눈물 위에 띄워진” 미나리 하우스, 서울
2010 “공중에서 태어나다”, 포스코 미술관, 서울
2008 "Into Drawing 4", 소마 미술관 드로잉센터, 서울
2008 웨이방 갤러리, 서울
2007 "손가락 나무" 현대 윈도우 갤러리, 서울
2007 "Room N0.1425", Perpetuel Gallery, 프랑크푸르트/독일
2005 "세번째의 눈", 브레인 팩토리, 서울
세오 갤러리, 서울
2003 "Series-Painting" Bernd Slutzky Gallery, 프랑크푸르트/독일
"Gottsucher" 진흥 아트 홀, 서울
"Series-Painting" 인천신세계, 인천
2002 "Sequence" 송은 갤러리, 서울
2001 "Sequence" 담슈타트 시민 미술관,담슈타트/독일
1998 Bernd Slutzky Gallery, 프랑크푸르트/독일
1998 크로나흐 시청전시관, 크로나흐/독일
1997 Abbes Gallery, 받캄베르그/독일

단체전
2016 “thinking” 키미 아트, 서울
2015-2016 “무심”소마미술관, 서울
2014 “애매한 드로잉”, 공간 살구, 서울
2014 제2회 브리즈 아트페어, 블루스퀘어 네모
2013 Girl’s generation, Space cottenseed, 싱가포르
2012 Via inspiration, 갤러리 k.ark, 서울
2011 “창조적 충동”, 아트라운지 디방
2011 Can! Can Project 2011 RE: Nature, 스페이스 캔,서울
2011 “Oh! Funny Art” 스페이스 캔, 서울
2011-2010 “장한 시민상” 스페이스 풀, 서울
2010-2009 “영혼은 낙타의 속도로 움직인다”,아이엠아트 갤러리,서울
2010 뎃생아트 페어, 학고재, 파리/프랑스
2009 “정직한 거짓말”, 자하 미술관, 서울
2009 국립 미술 창작스튜디오 특별전 <공통경계-버라이어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과천
2009 "Doors open", Sylvia and Kim art gallery, New York /U.S.A
2009 Emotional Drawing, 소마 미술관, 서울
2009 우보만리, 신세계갤러리, 서울
2009 “My favorites”, 어반 아트, 서울
2009 Korea-China habitat dignity night,, 가나 아트센터, 서울
2008 "감성, 감각 전", 어반 아트, 서울
2007 Jeune Creation 2007, 파리/프랑스
2007 52회 살롱 드 몽후즈 상 전시, 몽후즈/프랑스
2005 "가상의 딸", 쌈지 갤러리, 서울
"hub" 오픈 스튜디오, 고양미술 스튜디오, 고양
2004 "Red Heaven" 창동 스튜디오, 서울
일산 신도시전 "마을 버스 11번", 아름다운 가게, 일산
스케치, 완성을 위한 미완 혹은 미완의 완성, 갤러리 드맹, 서울
인천현대미술전, 인천문화 예술회관, 인천
"Charlotte-Prinz zu Ehren" Kunst Archiv Darmstadt, 담슈타트/독일
2003 송은 미술 대상전, 공평아트센터, 서울
2002 대구 청년 비엔날레, 대구시민회관, 대구
2001 "Die eleganste Art nass zu werden", Anne Kaminsky와 공동설치 작업,
05Luftraum, 프랑크푸르트 공항/독일
1999 Master 전시, Staedelschule, 프랑크푸르트/독일
1998 "Stuttgart-Salem", 포티쿠스, 프랑크푸루트/독일
1997 Anne Kaminsky와 이인전, Bernd Slutzky, 프랑크푸르트/독일

수상 및 레지던시
2008 송은 미술 입상, 서울
2007 『기전미술 2007』 <20 Artists & Critics>
2007 존 크레아시옹 2007 미술입상, 파리/ 프랑스
2007 52회 살롱 드 몽후즈 미술 입상, 몽후즈/프랑스
2006 파리 국제 예술공동체 CITE INTERNATIONALE DES ATRTS,
삼성문화재단지원 파리/프랑스
2004 고양 미술 스튜디오 1기입주작가
2002 송은 미술 입상
2000/2002 Charlotte-Prinz 체류프로그램, 담슈타트/독일